작년부터 주식투자 시작해서 운 좋게 수익이 좀 났어요.
연간 수익이 300만 원 정도 되는데 금융투자소득세를 내야 한다고 들었거든요.
계산 방법이 너무 복잡해서 도저히 모르겠네요.
금융투자소득세 비용이 얼마나 나올지, 언제까지 신고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세무사한테 맡기는 게 나을까요?
답변 1
연간 수익 300만 원 정도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인 2천만 원 이하이므로 별도 금융투자소득세 신고는 필요 없고, 배당이나 이자 소득처럼 이미 원천징수된 세금으로 과세가 끝납니다.
주식 매매차익은 국내 상장주식 기준으로는 현재는 대부분 비과세이지만, 해외주식이나 코스피 대주주 주식은 양도소득세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신고 의무가 없는 수준이지만, 계산이 복잡하거나 해외투자까지 포함된다면 세무사에게 맡겨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