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빌려준 500만원을 받지 못해서 소송을 생각하고 있어요.
변호사 비용이 부담스러운데 법무사민사 업무로도 처리할 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법무사가 할 수 있는 민사 업무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답변 1
500만 원 정도 소액 채권은 법무사가 소액심판이나 민사조정 서류 작성·제출을 대행할 수 있으며, 법원 출석이나 변론은 변호사만 가능하다.
법무사 수수료는 20~30만 원 수준, 변호사 비용은 50만 원 이상으로 상대방 대응 난이도에 따라 달라진다.
간단한 소액사건은 법무사로 진행하고, 상대방이 적극 대응하면 변호사 도움을 받는 방식이 비용 절감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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