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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고장으로 사설 수리 업체 불렀는데 고치지도 못하고 방문 비용 만 요구하네요..

등록일 | 2026-07-14
에어컨 고장으로 사설 수리 업체 불렀는데 고치지도 못하고 방문 비용 만 요구하네요..
증상을 못 잡아서 그냥 돌아가면서 사설 수리 업체 방문 비용으로 5만 원을 달라고 합니다 ;; 수리를 완료하지 못했을 때도 방문 비용을 무조건 지불해야하는 게 관례인가요? 너무 아까워서요 ㅠ

답변 닷말풍선 1

  • 에어컨 고장의 원인을 기사가 찾아내서 완벽하게 고치지 못했더라도, 현장에 출동해 기기를 분해하고 점검한 진단 서비스 행위 자체에 대한 최소한의 방문 비용(출장비)은 지불하시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입니다.

    출장비는 단순히 수리 성공에 대한 성공 보수가 아니라 기사의 이동 비용, 소요 시간, 그리고 점검을 진행한 기술적 노동 전체에 대한 대가 성격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증상조차 전혀 파악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 공지 없이 5만 원이라는 다소 과도한 점검비를 요구하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부당하게 느낄 수 있으므로, 대기업 공식 센터의 기본 출장비 수준(2~3만 원 선)을 조율안으로 제시하며 기사와 원만하게 합의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결국 기준은 '수리의 최종 성공 여부'가 아니라 '기사가 현장에 직접 출동해 점검과 진단이라는 기술적 노무를 실제로 제공했는지의 여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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