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가 돌아가시면서 유언장에 저에게 집을 준다고 써두셨어요.
그런데 다른 상속인들이 유증은 상속과 다르다면서 세금을 더 많이 내야 한다고 하네요. 정말 그런 건가요?
유증을 받을 때와 상속을 받을 때 세금이나 절차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포기할 수도 있는 건지 알고 싶어요.
답변 1
고모 유언장으로 집을 받는 경우, 유증은 상속과 달리 특정 재산을 특정인에게 주는 것이며 상속세 과세 대상입니다. 유증 재산은 상속세를 신고·납부해야 하고, 절차는 유언장 확인 후 상속세 신고와 이전등기를 진행합니다. 유증을 받지 않고 포기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