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금 소송 하려고 하는데 차용증 없이도 가능할까요? 친구한테 5천만원 빌려줬는데 잠수 탔어요
등록일 | 2025-09-26
고등학교 동창한테 사업자금으로 5천만원을 빌려줬는데 연락이 안 됩니다
믿을 만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차용증도 제대로 안 받고 계좌이체로만 줬어요
통장 거래내역과 카톡 대화 정도만 있는데 대여금 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을까요?
차용증이 없어도 돈을 빌려준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소송 비용이나 기간은 어느 정도 예상해야 할까요?
답변 1
차용증이 없어도 계좌이체 내역, 카톡 대화, 문자 메시지 등 금전 거래와 약속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있으면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송 비용은 소송금액과 법원 수수료에 따라 다르며, 5천만 원 정도라면 인지대·송달료 포함 30만~50만 원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기간은 사건 복잡도와 증거 제출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6개월 정도 걸리며, 상대방이 항소하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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