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쓴 사유서랑 시말서가 누적 되면 나중에 강제 퇴사 사유가 되나요? 업무 실수로 사유서를 몇 번 썼고 최근엔 시말서도한 장 썼습니다 ㅠ 이런 기록들이 징계 기록으로 누적 되면 나중에 회사가 저를 해고할 때 정당한 퇴사 사유로 인정받게 되는 건지 무섭네요 ㅠ
답변 1
우편으로 받으신 '입건 전 조사 진행 상황 통지서'는 질문자님이 현재 정식 형사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가 아님을 의미합니다.
이 단계는 과거에 내사라고 불리던 절차로, 경찰에 고소나 제보 등이 접수되어 정식 수사를 시작할 만한 구체적인 혐의가 있는지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먼저 확인하는 과정인데요.
경찰 수사 규칙에 따라 사건과 관련된 인물에게 진행 상황을 의무적으로 안내해 주는 서류이기 때문에 고지서가 날아온 것이며, 아직 사건번호가 정식으로 부여되지 않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다만 경찰이 기초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조만간 참고인이나 피조사자 자격으로 출석해 달라는 연락을 해올 수는 있는데요.
지금 당장 무서워하실 필요는 전혀 없으니 최근 주변 사람들과 엮인 갈등이나 시비가 있었는지 차분히 짚어보시고, 추후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면 어떤 내용인지 정확하게 물어보신 뒤 일정에 맞춰 차분하게 답변을 준비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