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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때문에 빌려주는 돈도 차용증 써야 하나요? 친척이 생활 어렵다면서 300만원 빌려달라는데 차용증 쓰자니까 서운해하네요...

등록일 | 2026-04-15
생활비 때문에 빌려주는 돈도 차용증 써야 하나요? 친척이 생활 어렵다면서 300만원 빌려달라는데 차용증 쓰자니까 서운해하네요...
사촌 동생이 실직하고 생활비가 없다면서 300만원만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차용증 쓰자고 했더니 차용증 생활비 빌리는데 그런 거 왜 쓰냐면서 기분 나빠하더라구요. 그냥 급한 거 도와주는 건데 너무 계산적이라면서요. 근데 저도 여유가 있어서 빌려주는 게 아니고 제 적금 깨서 빌려주는 거거든요. 생활비라고 해도 300만원이면 적은 돈 아니잖아요. 차용증 안 쓰고 빌려줬다가 나중에 안 갚으면 어떡하죠? 생활비 명목으로 빌려주는 돈도 차용증 쓰는 게 맞나요? 아니면 가족이니까 그냥 도와주는 셈 치는 게 나은가요?

답변 닷말풍선 1

  • 가족이라도 300만 원이라는 큰돈을 빌려줄 때는 나중의 분쟁을 막기 위해 반드시 차용증을 쓰고 계좌로 이체하셔야 합니다.

    차용증이 있어야 나중에 안 갚았을 때 법적으로 강제 집행이라도 해볼 수 있는 근거가 되거든요. 서운해하는 친척에게는 "세무서에서 자금 출처 확인이 나올 수 있어서 형식상 쓰는 거다"라고 핑계를 대서라도 꼭 문서를 남기시는 게 본인의 소중한 돈을 지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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