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두고 부모 님께서 이혼 하셨는데 상견례 때 새어머니 참석 범위가 어떻게되나요? 아버지가 재혼하셔서 새어머니가 계시거든요 ㅠ 상견례 자리에 친엄마 대신 새어머니 께서 참석 하시는 게 예의에 맞는 범위 인지 고민입니다 ;; 시댁 식구들이 불편해할까봐 걱정되는데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하.. ㅠㅠ
답변 1
상견례를 앞두고 마음고생이 정말 많으시겠습니다.
집안 사정이라 더 조심스럽고 시댁 눈치도 보일 텐데 현명하게 대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아버지와 가정을 이루고 계신 새어머니께서 참석하시는 것이 일반적인 예의에 속합니다.
아버님과 실질적인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계신 분이 새어머니라면, 집안의 어른으로서 자리를 지켜주시는 게 맞거든요.
다만 가장 중요한 건 예비 배우자와 시댁에 미리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과정입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새어머니께서 참석하시게 되었다"고 미리 말씀만 잘 드린다면, 시댁에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배려해주실 겁니다.
실제 커뮤니티 사례들을 보면 상견례를 두 번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시댁-친가 / 시댁-외가)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경우도 꽤 많고요.
만약 친어머니와의 관계나 본인의 마음이 너무 불편하다면, 무리하게 한 자리에 모시기보다 아예 부모님 대신 형제나 항렬이 높은 친척분을 모시는 차선책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결국 상견례는 두 집안이 공식적으로 인사하는 자리인 만큼, 어느 쪽이든 사전에 충분히 소통해서 당일 분위기가 어색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너무 조마조마해하지 마시고, 예비 신랑과 먼저 깊이 상의해서 시댁에 알릴 적절한 타이밍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